일상 9

벌써 2월이라구?

유튜브에서 본 적있는 피자집. 텐터가 의외로 존맛이었다. 여기 물가만 20년전 물가다. 게임에 진심인 나. 할리갈리로 명경기를 펼쳤다. 친구들이랑 갔다. 내가 먹었던 수제버거 중에 탑 쓰리안에 드는 것 같다. 패티 완전 촉촉.. 내 존맛 점심 코스다. 요 조합에 나름 자부심 가지고 있다. 나중에 카페 차리면 내 이름으로 이렇게 세트 메뉴 만들겨ㅋㅋ 필승 전승 압승 고대 승리 밥저트 빠더너스 팬 두명 왔다감 염탐 후 클 승리 매달리기 장인❤️ 늑대파, 칠성파? 난 대파 출신ㅋ 어르신도 계시고 애긔도 있었음 뭐시기 블랙티있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끗

일상 2023.02.06

세미나 준비할 거 너~무 많아!

내 인생 첫 낙곱새. 완전 내 취향이라 놀랐다. 저번에도 갔던 카페. 공부하러 갔는데 공부하기 싫다고 내가 찡찡댔다. 저녁먹고 여기 오는길이 너무 험난했는데 (냉동참치될뻔했다) 공부도 안하고... 난 게으른 사람인게 틀림없다! 친구 책인데 보자마자 그날 저녁에 바로 교보문고에 가서 겟했다. 우리 학교 교수님이 쓴 책은 읽어야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학교 근처에서 아부지랑 밥을 묵었다. 3월에 자취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논의할 게 있었다. 음식은 맛은 있는데 가격이 있는 편이었다. 부모님이랑 오기는 무난무난한 편인거 같았다 배부르다 했지만 배고프다고 했던 옆사람보다 많이 잡순 새벽 떡볶이. 내 고대 최애 맛집. 항상 그랬듯이 밑반찬인 콘이랑 깻잎을 4번은 추가한 것 같다. 이날 거뜬히 밥을 3인분(공..

일상 2023.01.31

아임스트릿포토그래퍼

배민커넥트를 시작했다. 그저 돈이 필요할 뿐...운동도 하고 좋은 것 같다. 뚝섬눈썰매장도 간 날. 여기서 동심 꽉채우고 돌아왔다. 기대보다 좋았던 레스케이프. 인테리어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 잠실 최애 맛집 중 하나인 랜돌프비어. 유명한 피자집이 많지만 여기서 파는 수제맥주랑 먹으면 이길 피자가 없다. 와인한잔 vs 롤링파스타 세기의 대결 졸면서 본 크리미널 연극. 재밌어서 그나마 덜 졸았다. 다들 연차 있는 배우들인줄 알았는데 이번 무대가 첫 데뷔인 배우분도 계셨던 게 놀랐던 날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미국맛 커피, 잔이 넘 예뻤다. 저 치즈 오믈렛이 솔직히 미침 자취할 방도 보러 다녔다. 마음에 드는 방은 없었다. 빨리 나가더라.. 가족이랑 강원도도 갔다. 왜 옛날에 산을 먹물로 테두리만 그렸는지 깨..

일상 202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