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를 하려 한다. 나는 영어 정말 못한다ㅠ
최고점수가 뉴텝스 361점..
하지만, 나는 외국에서 살면서 공부하거나 해외기업에 취직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
내가 느끼기에 10년 20년 후 한국에서 반도체 전망을 낙관하기가 조금 어렵다고 생각한다. 물론 메모리 시장을 꽉 잡고 있는 삼성이지만 혹시 모르지 않는가? 또한, 심각한 저출산과 복지 문제도 이런 결심에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
따라서 설령 해외 안가게 되더라도 보험삼아 영어는 필수적으로 잘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토플 100점을 기준으로 잡으려고 한다. 친구가 이번에 MIT를 합격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봤던 친구였어서 더 크게 실감났던것 같다. 그 친구가 토플 101점이라더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꾸준히 해서 나도 토플 100점을 찍겠다.
문제가 있다. 토플이나 아이엘츠는 비싸다. 시험을 적게 볼 수 밖에 없는데...다른 시험으로 대체해서 봐야하나? 근데 대체가 되는 건가? 여자친구도 같이 공부하기로 했어서 이런 점에 대해서 상의해봤는데 여자친구는 굳이 시험을 여러번 쳐야하냐고 했다. 당장의 시험점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면 책부터 공부하고 나중에 치기 시작해도 되는 것 아니냐고. 맞는 말이긴하다.
책으로 먼저 가볍게 공부를 시작하고, 나중에 정말 내 실력이 올랐는지 궁금하면, 토플을 보거나 너무 비싸면 뉴텝스 한번 보는게 제일 나을 것 같다. 공부 방식에 대해서는 좀 더 인터넷 검색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부하는지 알아봐야겠다. 공부방법은 공부했던 사람들 따라가는게 최고다. 공부방법에 대해서는 정리가 되면 다시 글을 써 보도록 하겠다.